기지개 켜는 중
고되던 추위가 슬쩍 가고 봄이 찾아들고 있어요! 긴 겨울 동안 땅 속에 웅크리고 있다가 솟아나는 새싹처럼 콩크도 내부에서 비밀스레 준비하던 작업들을 하나둘씩 꺼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작업들이냐고요?
뉴스레터
매달 콩크의 소식을 전하는 정기레터로 시작한 뉴스레터는 그 범주가 한층 다양해지고 확장되고 있어요. 예전에는 콩크의 서비스를 이용했던 분들만 대상으로 보냈다면 지금은 누구나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있도록 창을 열어놓았고요. 작년에 시작했던 친환경 소재 덩굴 캐기 시리즈로 출발해서 (1) 2021년 콩크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100가지 소재, (2) 직접 소재 공장과 본사에 방문해 제작 과정, 회사의 역사, 현장 뒷이야기 등을 취재해 소재와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심층 이해를 돕는 탐험 일지, (3) 미술 시장을 분석해 추출한 올해의 소재 트렌드 등, 이미 프로젝트가 점진적으로 공개되고 있어요. 여기에 더해 지난 뉴스레터 말미에 예고한 서점 일기와 앞으로 차차 보여드릴, 콩크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작업 일지까지—활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너무 감격스러울 내용들이 많아요. 😭
라이브러리
콩크의 태생은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라이브러리죠. 하지만 물리적 제약이 있다 보니 멀리 있는 분들은 정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라이브러리는 한번 방문하면 원하는 만큼 머물다 갈 수 있지만, 늘 바쁜 우리 디자이너들은 앞뒤로 있는 일정 때문에 금새 돌아가야 했습니다. 조만간 공개되는 이 가상현실의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이 과거의 것이 되어버립니다. 더 자세하게 풀고 싶지만 특급 시크릿이기 때문에 🤫 여기서 마치도록 하죠.
서적
네, 그렇습니다. 책이 나온다고요! 인스타그램 포스팅으로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지난 3년간 1만 개 이상의 소재와 그보다 더 많은 레퍼런스를 수집하고 자료를 모은 콩크! 이들이 소재에 관한 책을 쓴다면? 안 봐도 비디오죠. 너무 자신만만한가요? 하지만 실제로 작업되고 있는 내용을 들여다보니 방대한 이미지 소스와 주석에 놀라워 감탄을 금치 못했는걸요. 🥳 우리의 기록들로 머물러 있던 소재들이 더 많은 분들과 교감하게 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어요. 아마 소재로 작업하는 분들이라면 꼭 하나쯤 서재에 (또는 가방 안에) 둬야 할 책이 아닐까 싶어요.
웹서비스
그와 함께 웹서비스는 규모가 큰 릴리즈를 준비하고 있어요.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많은 시간을 오픈 디자인, 나의 샘플들, 믹스테잎, 샘플에서 보내는데 지금은 이 화면들을 오가는 과정에서 피로도가 누적되곤 하죠. 다음 릴리즈에서는 영감을 발견하고 소재를 찾고 나의 디자인 프로세스에 연결하는 흐름이 매끄러워집니다. 검색이 고도화되어 더욱 연관성 높은 자료를 제안하게 되고요. 탐색 환경을 건강하게 조성하면서 집중도를 높여줌으로써 느긋하게 즐기면서 소재를 자유롭게 갖다 쓸 수 있는 베이스가 되려고 해요.
이 모든 것들을 준비하면서도 새로운 소재를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정리하는 작업은 계속하고 있었답니다. 👇
컨텐츠
지난 57일 동안 우리는 859개의 새로운 소재를 추가하고 527개의 소재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오픈 디자인에는 89개의 믹스테잎이 소개되었어요. 콩크에서 보지 못한 소재를 찾고 있나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믹스테잎
- 식물이 아닌 것으로 조경하기
- 바이오 플라스틱 펠릿
- 검고 단단한 라임스톤, 벨라스톤(블루스톤)
- 알루미늄 시트로 만든 스핀 테이블
- 콘크리트와 목재 스킨을 입은 주택
- 유리블럭이 포인트, Bondi 플래그십 스토어
- 가볍고 강한 코어를 구성하는 소재들
- 동그라미에 미친자가 가장 좋아하는 유리블럭
- 종이 포장재
- 친환경 모듈식 임시 대피소
- 부식거울과 청동의 앤틱한 조화
- 내추럴한 조경용 자갈들
- 조형유리 믹스테잎 모음
- Ecore Basic Rolls & Tiles · UltraTile
- 스펀지의 모양을 그대로 살리는 페인트 커버
- Isabel Alonso Vega의 연기
- 부드럽고 화려한 벨벳
- 입체적인 질감의 월패널
- 신비로운 미러 복합패널
- 금속 메쉬가 사용된 비일상적 공간
-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의 모던한 욕실
- 거친 질감의 플라스터 모음
- Bølling Tray Table by Hans Bølling
- 화산석의 대표주자 현무암
- 앤틱한 멋을 살릴 칼체 메탈로
- 콘크리트 질감의 다양한 바리에이션, 와인바 QCO
- Mary Corse : 빛을 품은 회화
- 노란색 격자 파사드
- 붉은 거울로 만들어진 방
- 뉴트럴한 톤과 리듬이 아름다운 ADYTUM 스파
- Ecore ECOsurfaces
- 2021 콩크 소재 Top 51-100위
- 무늬유리 패치워크
- 와일드한 매력의 코르크 칩보드
- 미래적 느낌의 오피스
-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카펫타일 컬렉션
- 2021 콩크 소재 Top 1~50위
- 스페셜한 효과를 내는 도료들
- Tarkett DESSO Forto 컬렉션, 펠트 느낌의 거칠고 단단한 텍스처
- 리사이클 원단 모음
- 아세테이트 라인업
- 실크의 아름다움을 닮은 합성 섬유, 나일론
- 코르크와 알루미늄의 결합
- 문지르면 구멍이 메꿔지는 특수 원단의 원리와 사례
- 화려한 마블링의 엔지니어드스톤 모음
- 유연한 미러 소재들✨
- 붉은 컬러의 바닥재들
- 특별한 코어를 가진 컴팩트 패널
- 콘크리트 벤치, Cloud Room
- 한지장판의 멋
- 광폭 마루 모음
- 실제 원목을 그대로 구현한 인테리어필름
- 낮과 밤 다른 색을 내는 특수 아크릴
- 투명 FRP 그레이팅의 재구성
- 푸른 유리벽돌과 카펫의 의류 매장, The Standard Store
- 솔리드 컬러 인조대리석 모아보기
- 강렬한 대비의 바닥 디자인
- 도자기 유약 샘플들
- 알루미늄 그레이팅을 벽체와 천정에 사용한 유플렉스 신촌
- 고무칩 매트와 콘크리트의 사이드테이블
- 합성섬유의 꽃, 폴리에스터
- 옐로 테라코타의 매력
- 구름을 담은 유리벽돌
- 귀여운 모양의 가구 디자인
- 버려진 청바지로 만들어진 데님 원단
- 농업 폐기 비닐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친환경 원단들
- 토속적 질감의 타일과 우드로 마감된 tanning in the city
- 어닝 원단 모아보기
- 패브릭을 품은 유리들
- 스틸과 우드의 심플한 주거공간
- 아스티에 드 빌라트 부식거울
- 은은한 실루엣의 반투명 PVC 원단
- 빛을 투과시키는 천연 스톤 베니어
- 최원서 작가의 알루미늄 프로파일 아트 퍼니처
- 마이크로 타공을 입은 금속 사이니지
- 볼록한 입체감을 가진 조형유리
- 지사벽지
- 물푸레나무 핸들의 포터블 벽등
- 꾸불꾸불 물결치는 유리 파사드
- earthy한 색조의 void mansion
- 유리블록으로 만든 테이블 램프
- 외장용 고밀도 패널
-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기능성 바닥재
- 석재를 대신할 파사드의 새로운 대안, 제스모나이트
- 압도적인 분위기의 레드카펫
- 데니쉬 코드로 만든 숍의 카운터
- 가볍고 하늘하늘한 매력의 링메쉬
- 자연석 모자이크 타일
- 반질반질 광택이 있는 스페셜페인트

새해맞이 청소
다들 2022년이라는 숫자가 조금은 익숙해졌나요? 저는 아직 날짜를 쓸 때 2021을 적었다가 지우곤 한답니다. 연말 연초가 되면 과거의 묵은 집안 청소도 하게 되고 스스로에게 몇 가지 다짐도 하잖아요. 콩크에서도 새해맞이 청소를 단행했어요. 🧹 눈에 보이는 변화는 잠시 내려두고, 안쪽 보이지 않는 부분을 쓸고 닦고 나사를 조였답니다. 웹서비스의 내부 구조를 수정하고 샘플실을 정리했다는 의미죠! 😉 새로운 일을 할 생각에 마음이 들떠도 이런 의식이 필요하더라고요.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호랑의 해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어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컨텐츠
지난 18일 동안 우리는 536개의 새로운 소재를 추가하고 489개의 소재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오픈 디자인에는 47개의 믹스테잎이 소개되었어요. 콩크에서 보지 못한 소재를 찾고 있나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믹스테잎
- 테라조와 초록의 싱그러운 조화
- 모자이크 타일로 재미를 준 욕실 디자인
- 아세테이트로 만들어진 립밤 케이스
- 직조가 돋보이는 천장 디자인
- 상상초월 3D 프린팅
- 미니멀, 레트로한 블랙 정사각 타일
- 산뜻한 그린 베이지 컬러 조합의 방
- 유리가 보여주는 시각적 변주
- [친환경 소재] 천연 소재 모음
- 금박으로 연출한 천장과 벽면 아트월
- 자갈로 다리를 만든 벤치
- 동그라미에 미친 자
- 플라스터로 대리석 패턴 연출하기
- 녹색과 나무의 안정감
- 클래식 몰딩과 모던한 우드의 오피스
- 2022, 올해의 컬러 Very Peri
- 대리석과 아크릴로 구성한 아트 퍼니처
- 비닐 바닥재에 대적할 친환경 솔리드 바닥재, 리놀륨
- 바랜 회색조의 주거 공간
- 아더에러의 독특한 사이니지
- 가구에 사용되는 메쉬 원단들
- 첨단의 꽃 탄소섬유
- 흡집에 강한 솔리드 화이트 가구&벽 마감재들
- 다양한 메탈 소재, 다양한 규격, 다양한 패턴의 금속 망(철망) 모음
- 타이벡을 활용한 가벽 구성
- 어린이 시설과 잘 어울리는 롤리팝 파사드 디자인
- 앤틱과 모던의 믹스매치 하우스
- 신예 작가 서수현의 아트퍼니처
- Cardboard Hospital Bed
- [친환경 소재] 식물성 섬유로 만든 신소재
- 빈티지한 무드의 레스토랑
- 자연에서 온 공예 재료, 자개
- 제스모나이트로 만든 타월 링
- 노는 게 제일 좋아
- 세련된 투명 패널 입간판
- 재밌는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독서 공간
- 탄화 코르크보드로 필로티 작업실
- 지그재그 그레이팅 벽
- 바다가 만든 보석
- 목재에 격자가 새겨진 스윙도어 디자인
- 기와를 쌓아 만든 벽면의 패턴
- 알루미늄 익스펜디드 메탈 모음
- 솔리드 핑크 바닥의 미니멀한 공간
- 플라스틱 팔레트가 만든 새로운 경계
- 유리섬유
- 펠트 매듭의 텍스처
- 아크릴 복합 패널 벤꼬레로 구현한 빛의 삼원색

다음 단계 시작
지난 한 달간 콩크에서는 실제로 눈에 보이는, 당장의 개선들을 배포하면서 장기적으로 도움되도록 코드 베이스를 정비하고 있었어요. 더 근사해지기 위한 준비 운동이라고 할까요? 🤸♀️ 이제 콩크의 웹 서비스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가감 없이 주신 의견들과 수어 차례의 회의를 통해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지 가닥을 잡았어요. 상상만 해도 몸이 들썩이는 신나는 아이디어들이 준비되어 있다고요! 작업이 진행되면 조금씩 알려드릴게요.
네이버 앱 사용자를 위한 로그인
브라우저와 이메일 용도로 네이버 앱을 쓰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네이버 앱으로는 로그인할 때 이메일을 확인하고 나면 코드를 입력하는 창이 사라지기 일쑤였어요. 새 창을 띄울 수는 있지만 상당히 불편하더라고요? 이제는 네이버 이메일로 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로그인 이메일에 코드와 함께, 클릭해서 바로 로그인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합니다.
모바일에서 이따금씩 계속 로그아웃되는 버그
아주, 아주, 아주 오래 기다린 버그 수정입니다. 🥺 로그인 직후 샘플 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는데요. 어쩔 때 한 번씩 일어나던 버그라 원인을 찾기 까다로웠지만 해결한 것 같아요! 만약 위 현상이 다시 발견된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바로 고칠게요.
로그인 상태에 따른 리다이렉트
만약 어제 로그인한 상태로 브라우저를 닫았다가 오늘 콩크에 다시 접속하면 팀 화면으로 자동 이동하지 않고 사이트에 머물러 있었을 거예요. 또는, 어제는 샘플 페이지가 잘 열렸는데 오늘은 미리 보기 화면이 뜨지 않았나요? 지금까지는 로그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시 로그인된 상태를 인식하면서 리다이렉트 되곤 했는데 그 문제가 해결되었어요. 이제는 "로그인되었습니다. 리다이렉팅 중…" 메시지가 잠깐 뜨면서 다시 원래 페이지로 돌아갈 거예요.
결제 내역 PDF 사이즈 압축
PDF 파일 사이즈가 무시무시하게 18MB 정도로 나왔는데요. 😱 이제는 100kB 정도로 줄어들었어요.
개선 및 버그 수정
- 사파리에서 샘플 영상의 둥근 모서리 스타일을 반영하도록 수정했습니다.
- 404 페이지에서 버튼이 가끔씩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수정했습니다.
- 서버 안정화 작업이 추가로 이루어져 하드 리밋에 걸리는 기준을 대폭 상향시켰습니다.
- 라이브러리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리포트가 최신의 정보를 유지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사용자에게 재빠르게 응대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줄어들도록 내부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 검색창이 배경 색에 맞게 보이도록 수정했습니다.
- 작은 화면에서 믹스테잎 이미지가 화면 밖을 벗어나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믹스테잎 레이아웃이 모바일 환경에 조금 더 최적화되었습니다.
컨텐츠
지난 25일 동안 우리는 120개의 새로운 소재를 추가하고 427개의 소재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오픈 디자인에는 42개의 믹스테잎이 소개되었어요. 콩크에서 보지 못한 소재를 찾고 있나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믹스테잎
-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로터리 스위치와 콘센트
- 푹신푹신 부드러운 우레탄 폼 가구
- 빨초노파 원색의 LPM 모음
- 재활용 유리로 만든 테라조 상판
- 티타늄 아노다이징 표면 처리
- 청담동 이상봉 빌딩 파사드에 사용된 박판 타일
- 천정을 주목하라, 두바이 호텔의 스파 공간
- 빛, 식물, 물결의 영적인 공간
- [친환경 소재] 기타소재 재활용 모음
- 대리석이 믹스된 모자이크 바닥
- 화려한 금빛 표면 마감재 모음
- 은은하게 비치는 노방의 매력
- 물감을 뿌린듯한 입체 도료들
- 링메쉬로 구성한 도심 속 미로
- 국내 재고 운영, 무광 컬러 새틴 아크릴
- 재활용 골판지로 만들어진 복합 패널
- 녹슨 철 느낌의 박판 세라믹 타일이 사용된 개포동 빌딩
- 온전한 나무의 물성을 전하는 탄화목
- 목재의 결을 살린 샌드 블라스트 가공
- 복도 페인트의 놀라운 변신, 다채 도료 스프레이
- PVC 파이프 폐기물과 콘크리트 테라조
- 차르르르 시어 커튼 모음
- 포근하고 털털한 소재들
- 투명함 속 메쉬의 반짝임이 돋보이는 아크릴 글라스
- 탬버린즈 코쿤 컬렉션 성수동 전시에 사용된 아이보리색 벽돌
- 송판 노출 콘크리트 모여라!
- 천연석의 질감에 패널의 간편함을 더한 스톤보드
- 외장용 컬러 콘크리트 패널
- 빛을 투과시키는 신비로운 매력의 오닉스
- 화려한 색을 입은 콩자갈
-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구성한 파티션
- 목재의 결을 살려줄 우드 스테인 모음
- 홀로그램 필름이 들어간 패브릭 메쉬 파이프들
- GRC콘크리트 스킨과 멀바우의 단독주택, 유현준 건축사 사무소의 툇마루하우스
- 리사이클 원사 에코닐로 만들어진 카페트 모음
- 자유로운 조형의 선반 작업과정 궁예해보기
- 컬러 대리석 모아보기
- 같은 컬러, 3가지 마감의 콘크리트 패널을 적용한 블루보틀 커피
- [친환경 소재] 유리 재활용 모음
- 건설 현장에서 영감을 얻은 파빌리온
- 캠퍼 매장 UHPC 플라스틱 테라조
- 국내 생산 원목마루!

결제 내역
새롭게 선보이는 업데이트는 주로 소재나 디자인 작업과 직접적으로 맞닿아있지만, 어떤 업데이트는 이를 뒤받쳐주는 기능적인 부분을 다루기도 합니다. 결제가 이러한 영역 중 하나인데요. 예전에는 결제 영수증이 필요하면 저희에게 직접 문의해야 했습니다. 콩크를 이용하는 디자이너들이 급증하고 그만큼 요청하는 빈도수도 늘어나면서 조금씩 응대가 지연되는 게 느껴졌어요. 번거롭게 매번 요청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는 작업공간의 관리자가 직접 결제 명세를 확인하고 영수증을 PDF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결제 정보 페이지로 가서 하단에 새롭게 생긴 결제 내역 섹션을 만나보세요!

쉬워진 메뉴
오픈 디자인 믹스테잎은 새로운 소재와 레퍼런스를 탐구할 수 있는 페이지지만 그곳으로 가는 길은 순탄치 않았어요. 작업공간 홈 화면으로 가서, 스크롤해서 하단 끝 모퉁이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야 갈 수 있었어요. 또한 앱 메뉴를 열어보려면 내 프로필 옆 작은 화살표를 눌러야 하는데 너무 작아서 클릭하기가 까다로웠어요. 저처럼 손가락이 두툼하다면 아주 세심하게 터치해야 했죠. 😂
이번 업데이트로 화면 우측 상단에 새롭게 변경된 메뉴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는 내 프로필 어디든 누르면 열리고요. 작업공간으로 갈 수 있는 "홈"과 오픈 디자인 믹스테잎으로 갈 수 있는 "탐색"이라는 탭이 생겼어요.
새로운 업데이트 알림
점점 나아지는 제품을 쓰고 있으면 나도 함께 성장하는 듯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이제 새로운 체인지로그가 있으면 내 프로필 옆에 작은 알림이 표시됩니다. 로그인하지 않았더라도 홈페이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어떤 게 새로워졌는지 최신 상태를 유지해보세요. ✨
터치 스크린에서 스크롤과 드래그 앤 드롭 호환
휴대폰, 태블릿 같은 터치 스크린으로 콩크 쓰시는 분? 🙋♀️ 이런 기기로 참여하고 있는 믹스테잎을 스크롤하다 보면 샘플을 끌어다 놓는 드래그 앤 드롭이 실행되곤 했었어요. 그래서 좌우측 빈 공간을 이용해서 (…) 스크롤해야 했는데요. 지금부터는 스크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샘플 위치를 바꾸려면? 살짝 길게 눌러보세요.
샘플을 추가할 때 믹스테잎 만드는 새로운 방법
예전에는 필터 창에 입력을 한 다음에야 새 믹스테잎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입력한 단어 중 일부가 포함된 믹스테잎이 이미 있다면? 새롭게 만들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어요. 그래서 필터링하지 않고도 믹스테잎을 만들 수 있는 버튼을 추가했습니다. 다양해진 방법들로 더욱더 간편하게 믹스테잎을 만들어보아요.
더 중요한 소재를 한눈에 쉽게
믹스테잎 만들 때 일단은 괜찮다 싶은 소재는 다 담아놓고 마지막에 가장 괜찮은 것을 위쪽으로 가게 하거나 믹스테잎 내에서 서너 가지 조합을 위쪽으로 만들어놓고 대체 소재를 밑으로 내리기도 하는데요. 믹스테잎 목록 페이지에서는 이렇게 변경한 순서대로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부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았어요. 믹스테잎 목록을 쭉 스캔하면서 만든 사람의 의도대로 소재를 바라볼 수 있어요.
계정 단위의 검색 기록
현재는 하나의 브라우저에서 여러 계정을 번갈아가며 로그아웃했다가 로그인해 사용하면 그동안 누적된 검색 기록이 모두 보이는 형태로 구성되었는데요. 계정을 각기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검색 기록이 섞여서 다소 어색했을 거예요. 이제는 로그인한 계정에 해당하는 검색 기록만 보여 맥락에 맞는 검색이 가능해졌습니다.
개선 및 버그 수정
- 샘플을 추가하고 믹스테잎으로 가면 바로 반영되지 않는 현상을 수정했습니다.
- 샘플을 추가할 때 나오는 입력창의 문구를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했습니다.
-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 예전 검색 기록을 더 많이 가져오도록 상향 조정했습니다.
- 로그인했을 때 작업공간이 만료되었다면 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 안내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 이제 작업공간이 만료되면 어떤 계정이 관리자인지 표기합니다.
- 결제 시 법인 카드를 체크하면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할 수 있도록 기존 입력값을 초기화합니다.
컨텐츠
지난 15일 동안 우리는 209개의 새로운 소재를 추가하고 359개의 소재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오픈 디자인에는 25개의 믹스테잎이 소개되었어요. 콩크에서 보지 못한 소재를 찾고 있나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믹스테잎
- 익스펜디드 메탈을 활용한 천장 구성
- 금속의 다양한 가능성
- 클래식의 교과서 트래버틴
- 컬러 줄눈 활용하기
- 커피찌꺼기의 반란
- 실리콘 사출 공법으로 만든 유연한 접시 테이블 매트
- 따뜻한 오크원목, 마감재들 모음
- 깊이있는 색감의 접합 아크릴
- 다양한 색상의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 재활용 유리 패널로 만들어진 조명
- 녹슨 철(내후성 강판, 코르텐 강)의 아름다운 활용들
- 탄력감이 무척 재미있는 메쉬(망사) 파이프
- 자유로운 성형이 가능한 멜라민 폼
- 테이블로 만들어진 재활용 유리 패널, magna 글래스 세라믹
- 블루 컬러의 마감재들
- 유리 폐기물 100%, 유리로 다시 재활용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유리 패널 글래스 세라믹과 활용 사례
- 스테인리스와 콩자갈의 대비와 조화
- 반짝반짝 빛나는
- 재활용 플라스틱 패널
- 파사드용 고운 메쉬 원단들!
- 특별한 입체 패턴의 아크릴
- 재밌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줄 아크릴 파이프
- 파사드로 활용하는 유리 모자이크 타일
- 종석뜯기를 대신할 러프한 텍스처의 플라스터
- 까만 점이 콕콕 박힌 Bether white 화강석 표면마감 5종류 모음

이 소재를 썼던 프로젝트들 모아보기
소재로 작업하는 디자이너라면 모든 프로젝트에 하나 이상의 소재를 사용했을 거예요. 어떤 소재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그치고, 어떤 소재는 회의하고 결론을 도출하면서 반려되기도 하고, 또 어떤 소재는 예산과 재고와 적용 가능 여부를 알아보다가 한계에 부딪히는—이런 과정을 굽이굽이 거치며 디자인이 만들어지죠.
하나의 소재는 이렇게 여러 프로젝트에서 쓰이지만, 지금까지는 소재를 어디에 어떻게 쓰려고 했는지 다시 돌아보기 어려웠어요. 모든 프로젝트의 제안서와 스펙시트, 견적서를 열어보고, 채팅 기록을 일일이 찾아보려고요? 생각만 해도 지치죠. 😓 하나의 프로젝트에는 여러 소재가 쓰이는데 왜 그 소재가 쓰였던 여러 프로젝트를 보기는 어렵나요? 하나의 소재를 두고 작업했던 과정을, 결정을, 생각을 한데 모아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콩크에서 그게 가능해졌어요! 해당 샘플이 담긴 내 작업공간 믹스테잎을 샘플 페이지 하단에 나열합니다. 이제 소재의 기본 정보와 (e.g. 이름, 동영상, 브랜드, 연락처, 용도, 특징, 재고 운영, 최소 주문, 납기일, 규격, 평량, 단가, 혼용률) 레퍼런스 이미지 및 참고 자료, 내가 했던 작업까지 모두 하나의 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나의 샘플들 페이지에서 바로 믹스테잎에 담기
예전에는 샘플 페이지에서만 믹스테잎에 추가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각각의 페이지를 열어 믹스테잎에 하나씩 담아야 해서 번거로웠어요. 이제는 오늘 본 소재들이 모두 저장된 나의 샘플들 페이지에서 바로 넣을 수 있어요. 오늘 본 것 중에서 한 번 더 보고 싶은 소재들이라던지, 샘플 요청, 견적 문의, 팀원과 공유 등 다음 단계가 필요한 소재들을 한꺼번에 선택하고 바로 믹스테잎으로 분류해보세요. 🤹♀️
샘플을 추가할 때 바로 믹스테잎 만들기
예전에는 믹스테잎이 미리 만들어져 있어야 샘플을 추가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 않으면 홈 화면으로 가서 새로 만들고 다시 돌아와야 했는데요. 이런 귀찮은 과정이 사라졌습니다. 하단에 나열된 믹스테잎을 이름으로 찾아 기존 믹스테잎에 넣거나, 찾지 못했을 때 해당 검색어로 새롭게 만들 수 있어요.
믹스테잎에 있는 샘플을 다른 믹스테잎에 넣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는 필연적으로 탈락하는 소재들이 생기죠. 하지만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하나의 믹스테잎에 계속해서 샘플을 담으면 목록이 길어지고 뒤섞여 다소 산만한 상태가 됩니다. 새로운 업데이트에서는 이를 간결하게 만들어줘요. 이제 믹스테잎에 있는 샘플을 다른 믹스테잎으로 추가할 수 있는데요. 그러면 어떤 게 가능해질까요?
리서치 단계에서 여러 소재를 찾아 믹스테잎에 모아뒀다가 후보군 10개 소재를 1차 미팅 믹스테잎으로 이동하고, 미팅이 끝나면 확정된 소재를 따로 모아두는 믹스테잎을 만들고—이렇듯 소재를 비교하고 추려내는 작업이 쉬워집니다. 끝없는 목록이 아니라 한 입 크기로 나누면 소재들이 분류된 맥락에 따라 엮이게 되어요. 사실, 하나의 소재는 프로젝트라는 긴 여정에서 수어 차례 등장하거든요. 그 순간순간들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남길 수 있다면 하나하나가 작은 성취가 되고, 돌아보며 다음 작업에서 어떻게 소재를 써야 할지 알 수 있는, 앞으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거예요.
개선 및 버그 수정
- 모바일에서 검색창이 상단으로 밀려 바로 보이지 않는 현상을 수정했습니다.
- 일부 사용자에게 나타난, 알림에 발신인 대신 내 이름과 사진이 보이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샘플 페이지에서 벤더 이름을 연락처와 함께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결제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 믹스테잎 코멘트의 작성자 이름이 말풍선 밖에 표기됩니다.
- 데스크탑에서 믹스테잎 툴바 좌우로 마우스 클릭이 되지 않는 현상을 해결했습니다.
- 믹스테잎 샘플에 작성한 메모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개선했습니다.
- 샘플을 추가할 때 휴지통에 들어간 믹스테잎이 보이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파일 페이지에서 의미 없는 파일명이 표기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샘플의 미리 보기 페이지에 서비스 안내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 초대 코드와 함께 커스텀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소셜 미디어와 채팅에 공유할 때 뜨는 사이트 대표 이미지를 교체했습니다.
- 샘플 추가하는 화면에서 일부 엇나간 레이아웃을 정렬했습니다.
- 샘플 추가하는 과정에서 보는 단어와 문장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가다듬었습니다.
- 일부 샘플의 미리 보기 페이지에서 빈 화면이 보이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컨텐츠
지난 8일 동안 우리는 14개의 새로운 소재를 추가하고 166개의 소재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오픈 디자인에는 13개의 믹스테잎이 소개되었어요. 콩크에서 보지 못한 소재를 찾고 있나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믹스테잎

코드 기반의 로그인
지금까지는 이메일로 받은 링크를 클릭하면 로그인이 이루어졌는데요. 클릭만 하면 되니 간편해 보이고 저희도 그러기를 바랐지만 실제로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몇몇 이메일 시스템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클릭이 막혀 있거나, 클릭할 때 로그인에 필요한 링크의 일부 데이터가 소실되었는데요. 구글, 네이버 등 범용적인 서비스에서는 괜찮았지만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일 시스템을 쓰는 경우 이러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또한 모바일에서 링크를 클릭할 때 인앱 브라우저가 열리도록 설정되어 있다면 거기서만 로그인되고 막상 사용하려는 브라우저 앱에서는 로그인되지 않았죠.
이제는 링크 대신 6자리 코드를 보내고 이를 화면에 입력하면 로그인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예전처럼 안전하게 계정을 쓰면서도 휴대폰 인증처럼 익숙한 방식을 택해 보다 편리하게 콩크를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가공 사전
지난달에 소재 사전을 선보였는데요. 누구나 열람할 수 있어 소재 이해도를 높이면서도 데이터가 연결되어 작업하는데 도움된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소재별로 이루어지는 가공의 종류와 이를 대표하는 소재들까지 함께 담았습니다. 사전 시리즈 작업은 좋은 소재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콩크 팀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이제 시작 단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려고 합니다. → 소재 & 가공 사전
검색 개편
저희도 불편해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업데이트입니다. 😂 지금까지는 검색하면 로딩 시간이 꽤 길고 막상 이름과 이미지만 결과에 표기되어 내가 찾는 정보인지 한눈에 확인하기 힘들었는데요. 더욱이 뒤로 가기를 누르면 다시 검색해야 했어요. 이 모든 아쉬움이 한 번에 해결되었습니다.
- 먼저, 예전보다 5배 이상 빨라졌습니다.
- 화면에 작게 리스트로 뜨지 않고 전체적으로 커져서 한눈에 보기 쉬워졌습니다.
- 검색 결과를 수정일이 아닌 연관성 순으로 나열해 정확도를 일부 높였습니다.
- 검색어에 해당하는 텍스트가 있는 경우 이를 표기해 검색에 걸린 이유를 짐작하기 쉬워졌습니다.
- 소재의 속성을 함께 볼 수 있어 일일이 클릭하지 않아도 내가 찾는 소재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이제는 알아보기 쉽게 샘플과 메모, 믹스테잎을 각각 구분해서 나열합니다.
- 별도의 팝업창을 띄우지 않고 바로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뒤로 가기를 누르면 검색했던 목록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계속해서 정확도를 높이고 화면을 더 풍성하게 구성할 작업들이 예정되어 있으니까요. 혹시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거나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면 검색 결과 아래에 있는 링크로 알려주세요.
개선 및 버그 수정
- 로그인할 때 받는 이메일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 새로 받은 로그인 이메일이 예전 이메일과 중첩되지 않도록 수정했습니다.
- 일부 검색 결과가 중복되어 나오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모바일에서 검색 버튼을 누르면 입력창이 화면 하단에 뜨지 않고 상단에 고정됩니다.
- 최근 검색한 키워드 목록을 키보드로 조작하다가 한 번씩 막히는 현상을 수정했습니다.
- 검색창을 띄우는 키보드 단축키를 제거했습니다. 다른 기회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컨텐츠
지난 9일 동안 우리는 52개의 새로운 소재를 추가하고 21개의 소재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오픈 디자인에는 15개의 믹스테잎이 소개되었어요. 콩크에서 보지 못한 소재를 찾고 있나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믹스테잎
- 분체도료 브랜드 컬러차트 모음
- 아직도 새로울 것이 남았다
- 카본이 주 재료인 소재들🖤
-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아크릴 레진
- 신기한 무늬의 특수무늬목 #2 버드 아이
- 블랙 무늬목과 서브웨이 타일로 시크하고 어여쁜 주방
- 매트하고 굴곡진 표면을 가진 심플한 포세린 타일, 케플라 시리즈
- 짙은 색조의 우드와 그린 대리석
- 컬러 유리 조각 테라조 패턴을 구현한 포세린 타일, 카모글리 시리즈 (+에텔)
- 신기한 무늬의 특수무늬목 #1 벌(burl)
- 고무고무! 탄성과 유연함을 가진 특수 도료들
- 다양한 재료의 발포 흡음재 모음
- 영롱한 빛을 내는 보석자갈
- 코르크를 재료로 한 흡음 아트월
-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진 펄프 패키지

서비스 안정화
콩크를 새롭게 준비해서 선보인 이후 사용해보신 분들이 많은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을 반영해 100여 가지가 넘는 개선과 버그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모든 게 다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품은 계속해서 나아질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청사항 일부는 조금 더 시간을 들여 작업해야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할 일 리스트에 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실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빠른 샘플 페이지
만약 서비스 초반에만 써보셨다면 빨라진 샘플 페이지의 속도에 놀랄지도 몰라요. 예전에는 이따금씩 페이지를 로딩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예를 들어 믹스테잎에서 샘플을 클릭했을 때 아무런 반응이 없는 듯이 로딩이 길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 0.5초 이내에 페이지가 표기됩니다.
도움말 사이트 개설
처음부터 도움말 링크가 있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페이지 주소도 들쑥날쑥하고 내용이 많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이후 컨텐츠 팀에서 정성스럽게 작업해 사용하면서 겪을 법한 일반적인 이슈와 궁금증의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주소로 거듭났습니다. 🏄♀️ docs.concseoul.com
개선 및 버그 수정
- 서버 안정화 작업이 일부 이루어져 예전보다 소프트 리밋에 걸리는 빈도가 줄어들었습니다.
- 일정 시간 과부하가 지속될 때 예상치 못한 에러가 나지 않도록 수정했습니다.
- 소재 페이지에 정보 제공에 대한 안내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재 페이지 컨텐츠가 더 잘 읽히도록 레이아웃 구성을 변경했습니다.
- 만료된 로그인 링크를 클릭 시 로딩 화면에서 멈춰있는 현상을 수정했습니다.
- 예전에 결제해서 쓰던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 랜딩 페이지의 모바일 화면 구성을 디자인 의도에 맞게 변경되었습니다.
- 홈 화면을 클릭할 때 현재 이용 중인 작업공간으로 이동되지 않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작업공간 초대가 완료되지 않고 계정만 만들어지던 현상을 해결했습니다.
- 팀원을 4명 이상 초대할 때 결제 안내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 초대 코드에 있는 공백을 알아서 걸러내어 체크하도록 개선했습니다.
- 사용자가 계정 비활성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모바일에서 믹스테잎을 조금 더 보기 편하도록 레이아웃이 수정되었습니다.
- 믹스테잎에서 소재를 추가하지 않았을 때 뜨는 에러를 수정했습니다.
- 푸시 알림이 지원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는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했습니다.
- 샘플을 믹스테잎에 추가할 때 하단 컨텐츠가 잘린 채로 스크롤되지 않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계정과 작업공간에 접근할 수 없을 때에도 로그아웃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처음 작업공간을 만들면 사용법을 소개하는 믹스테잎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믹스테잎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툴바가 보이는 현상을 수정했습니다.
- 액티비티와 파일 탭에서 일부 사용자들이 겪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컨텐츠
지난 11일 동안 우리는 144개의 새로운 소재를 추가하고 1,000개 이상의 소재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오픈 디자인에는 18개의 믹스테잎이 소개되었어요. 콩크에서 보지 못한 소재를 찾고 있나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믹스테잎
- 입자감이 있는 패키지용 종이 재료들
- 골재를 그대로 노출한 콘크리트 패널
- 우븐 PVC 브랜드 모아보기
- 특수무늬목, 격자그리드, 트레버틴, 테라조의 강렬한 패턴 조화
- 자연의 소재를 첨가한 플라스터들
- 놀라운 아크릴 가공의 세계
- 풀을 엮어 만든 초경벽지
- 스테인리스 패널 표면 가공 샘플북 모음
- 메탈릭 표면의 종이 모음
- 거친 블랙 컬러 스톤 & 타일 모음
- 뒷면이 비치는 트레이싱 페이퍼
- 선형 패턴의 콘크리트 패널
- 알루미늄 튜브 가구, Alltubes
- 블록 조각 패널 모음
- 알루미늄 허니콤과 폴리카보네이트로 구성한 디스플레이
- 고분자 폴리머와 친환경 플라스틱 펠릿
- 질기고 단단한 천연 섬유, 아바셀
- 천연 흙을 재료로 한 벽면 플라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