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6년 7월 29일
우영미와 알랭 뒤카스가 협업한 레스토랑 사피드 서울에는 한국 민화를 모티프로 한 원단이 천장 전체를 내려앉듯이 감싸고 있는데요. 이 현장에 사용된 소재는 타이벡입니다. 타이벡은 종이처럼 얇고 가벼워 보이지만 고밀도 폴리에틸렌 섬유로 만들어져 쉽게 찢어지지 않습니다. 대형 그래픽을 인쇄해 천장이나 행잉 구조물로 활용하기 좋고, 빛을 통과시키면 표면의 이미지가 부드럽게 부각됩니다.
타이벡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천장용, 인쇄 가능한, 경량 소재’를 키워드로 소재를 찾아봤어요. 어떤 소재가 있을까요? 드롭페이퍼, 클립소, 바리솔을 꼽을 수 있습니다. 드롭페이퍼는 프랑스 출신의 공간 연출을 위해 개발된 경량 난연 부직포로, 그래픽 인쇄뿐 아니라 접기와 커팅, 행잉 설치까지 됩니다. 타이벡보다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이 다양한 것도 강점이에요. 클립소는 기본적으로 흡음 원단이라, 시각적 연출과 함께 공간의 울림을 줄여야 하는 현장에서 유용합니다. 익숙한 조명용 원단인 바리솔은 반투명 원단에 폭 3000까지 인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콩크 마스터는 적용 사례와 상세한 샘플을 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