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않는 계단

녹지 않는 계단

3개 샘플

발행일 · 2022년 10월 28일

샘플 목록

라이너 노트

전경본당과 지하암실을 잇는 계단지하 암실
신사 전경제작 과정
전경 · 본당과 지하암실을 잇는 계단 · 지하 암실 · 신사 전경 · 제작 과정

고오 신사(Go's Shrine)는 지역 신을 모시는 공간으로 2002년에 공개되었다. 사진가이자 건축가, 디자이너인 Hiroshi Sugimoto가 리모델링을 맡았다. 그는 신들을 '틈 없이 잘 다듬어진 공간'에 모셔야 한다는 생각에서 프로젝트를 '적절한 비율(Appropriate Proportion)'이라 이름 붙이고 평목, 석재, 유리 등 기본적이고 단순한 재료를 가지고 작업했다. 공간은 향신이 모셔져 있는 신사, 본당, 그리고 지하 암실로 이루어져 있다. 본당과 암실은 유리로 된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상과 지하가 끊임없이 연결된 모습을 띤다. 녹을 듯한 인상을 주는 유리 계단은 인간이 밟고 올라가도 될까 싶은 조심스러움을 자아낸다. 거대한 돌이 받치고 있는 신사는 신이 내려준 자연물을 신성하게 숭배했던 고대 일본인들과 고대 신토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돌은 약 24톤으로 산까지 운반하는 데 엄청난 장비와 노동이 들었다고 😫

이어지는 라이너 노트는 프로에서 볼 수 있어요

프로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