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이 넘은 가장 모던한 무늬목
레진을 주 소재로 다루는 디자이너 @sabine_marcelis 의 로테르담 집. 침대 프레임에 사용된 강렬한 패턴은 에토레 소트사스가 1985년에 디자인한 알피 무늬목입니다. 일반 무늬목이 나무를 얇게 켜 자연 그대로의 결을 보여준다면, 알피는 나무를 분해하고 염색한 뒤 다시 압착해 새로운 결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자연에는 없는 색과 패턴이 가능해요. 소트사스 라인은 최면을 거는 듯한 곡선이 반복되는 그래픽이 특징입니다. 나온 지 40년이 넘었지만, 벽면 패널이나 가구, 작은 포인트로 들어갔을 때 여전히 강한 인상을 남겨요. 최근에는 핑크 바탕에 라이트 블루 베인이 들어간 새로운 컬러도 공개됐습니다. 패턴이 워낙 강해서 넓게 쓰면 공간의 주인공이 되고, 작게 쓰면 의외로 귀엽고 감각적인 포인트가 됩니다. 레이브 한남 (디자인 @pandora_rara )에서 집기 그리드에 작게 포인트로 쓴 걸 봤는데, 브랜드와 무척 잘 어울리고 귀여웠습니다. 콩크 마스터는 온라인에서 해당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샘플과 시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ㅊ 구역⏐무늬목, 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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