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아크릴 속 멈춰버린 드레이프
시로 쿠라마타의 미스 블랑쉬는 투명한 아크릴에 장미를 봉입해 만든 의자예요. 투명한 의자 안에 장미가 통째로 떠 있는 모습이 낯설면서도 매혹적입니다. 이런 봉입 기법은 식물 표본이나 상패처럼 오래 보존해야 하는 것들을 담는 데 쓰이기도 하고, 패브릭이나 금속, 다양한 오브제를 넣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어요. 비슷한 방식의 캐스팅 아크릴 패널 샘플을 보면 좀 더 다양한 룩을 상상할 수 있는데요. 아크릴 레진을 붓고 그 안에 원단이나 금속 메시, 깃털 등을 넣어 함께 굳히기 때문에, 평평한 패널인데도 입체감이 느껴져요. 특히 하늘하늘한 천의 움직임이 그대로 고정되어 드레이프의 역동성이 훨씬 드라마틱하게 살아납니다. 단면 사진을 보면 그 움직임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 꼭 유심히 봐주세요! 콩크 마스터는 온라인에서 해당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샘플과 시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ㅓ 구역⏐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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